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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서 수류탄 사고 "병원 이송 2명 중 1명은 심정지"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1 11:29

수정 2024.05.21 11:29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軍 "사고 경위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
수류탄 사고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수류탄 사고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육군에서 21일 오전 9시 50분쯤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육군 32사단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부대는 부상 장병(간부1, 병사1)들을 신속히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훈련병은 안타깝게 사망했고, 간부는 응급치료 중에 있으며 현재 의식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망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민간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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