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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서 부패 시신 발견…경찰 수사

연합뉴스

입력 2024.05.23 06:27

수정 2024.05.23 06:27

익산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서 부패 시신 발견…경찰 수사

경찰 수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 수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의 한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분께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선착장 옆 물 위에 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50대 여성의 시신을 뭍으로 옮겼다.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이 여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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