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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펀드 26일까지 판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3 17:53

수정 2024.06.23 17:53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는 등 정책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증시가 기업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고, 주가는 적정가치를 찾아갈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는 동시에 구조적으로 하방 리스크를 제한하는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펀드는 7개 하위 사모펀드에 고객의 공모펀드가 선순위로 투자한 다음 한투밸류운용이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하위펀드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15%까지 운용사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하고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고객과 운용사가 6대 4의 비율로 나눠 갖는다.

투자 분야는 △딥밸류포커스(초저평가 종목) △주주환원 △지속가능경영 △배당성장 등 기업가치 재평가 4개 테마와 △에너지 혁신 △인공지능(AI) 혁신 △혁신 강소기업 등 혁신성장 3개 테마다. 각 테마로 운용 중인 7개 사모펀드에 약 14%씩 분산 투자한다.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큰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수출 확대 등이 기대되는 강소기업을 바롯해 AI 및 에너지 혁신성장 기업에 적극 투자하는 전략이다.

펀드 운용기간은 3년이다.
수익률이 13.4%에 도달하면 조기상환된다. 설정 후 1년 이내 상환 조건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소 보유기간(1년)이 지난 시점부터,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 시에는 해당일로부터 각각 15영업일 후 상환된다.
오는 26일까지 한국투자증권이 단독판매한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