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특징주] 네이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강세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9 09:27

수정 2024.08.09 09:27

관련종목▶

[네이버 웹사이트 캡처]
[네이버 웹사이트 캡처]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6 기준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1% 오른 16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네이버는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2조61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6.8% 늘어난 472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사업의 상품 및 플랫폼의 역량 강화를 가속화하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