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우상혁(28·용인시청)이 세계 3대 대회 중 하나인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15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5를 넘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2연패를 노렸던 우상혁은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톱3'에 오르면서 상금 7000달러를 챙겼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육상 선수들이 올림픽,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제대회다.
경기를 마친 뒤 우상혁은 "2024년 마지막 국제대회가 끝났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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