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부산 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부산사랑의열매가 기획해 매년 겨울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얼어붙은 경제 상황과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수는 작년보다 1000가구를 늘린 8000가구다. 지원금은 가구당 15만원으로, 총 12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한 저소득 세대로, 에너지바우처 중복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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