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센텀종합병원, 지역 신장장애인 위해 기부금 전달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5 19:12

수정 2024.12.05 19:12

부산신장장애인협회 안규봉 회장,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왼쪽부터).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신장장애인협회 안규봉 회장,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왼쪽부터).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센텀종합병원은 지난 3일 오후, 센텀종합병원에서 부산지역 신장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 부산신장장애인협회 안규봉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신장장애인 복지를 위해 부산신장장애인협회에 전액 지원된다.

박종호 이사장은 "오늘을 계기로 의료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규봉 회장은 "센텀종합병원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신장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됐다"며 "신장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부산신장장애인협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