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라이프온코리아, 베트남 호아빈과 카스 이앤씨 MOU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9 15:39

수정 2025.01.09 15:39

라이프온코리아가 베트남 건설 기업 호아빈 그룹 및 카스 이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온코리아가 베트남 건설 기업 호아빈 그룹 및 카스 이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성형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기업 라이프온코리아가 베트남 주요 건설 기업 호아빈 그룹(HOA BINH GROUP) 및 카스 이앤씨(KAS E&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이프온의 2024 CES 혁신상 수상 솔루션인 ‘룸바이룸(Room by Room)’을 베트남 내 대규모 아파트 및 주택 프로젝트의 분양 단계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B2B 영업 기반의 대규모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호아빈 그룹은 1987년에 설립된 베트남의 주요 건설사로, 다양한 대규모 아파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카스 이앤씨는 미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프라 및 산업 시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있는 기업이다.



라이프온은 기존 맞춤형 의뢰 중심의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성화와 디지털화를 결합한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패러다임을 기성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을 첫 거점으로 삼아 현지 네트워크 확장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에 참가해 베트남 현지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라이프온은 베트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자사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주요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추가 국가로의 진출도 추진 중이다.


라이프온코리아 가면정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내 대규모 아파트 및 주택 프로젝트 수주의 기회를 확보하고, 라이프온의 솔루션을 아파트 분양 단계부터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베트남을 넘어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인테리어 솔루션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