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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강원도, 소비촉진 캠페인 추진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19 11:19

수정 2025.01.19 11:19

13~25일 도·시군 직원 3500명 캠페인 참여
김진태 도지사, 물가 점검·현장 목소리 청취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18일 화천시장을 방문,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강원자치도 제공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18일 화천시장을 방문,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화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 직원 35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1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8일 장날을 맞은 화천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물가 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김 지사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8개 시군 11개 전통시장을 순회할 계획이며 도 실국장들은 시군의 전통시장에 나가 명절 물가동향을 확인하고 물가안정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수용품이나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식자재 판매처,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현재 도는 도민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기존 6개소에서 47개소로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도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는 생기를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