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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자립준비청년 건강한 사회 진출 돕는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0 18:54

수정 2025.01.20 18:54

제품 협업 등 취약층 후원 지속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비또 핸드크림 2차 기부 전달식에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와 고대현 소이프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 제공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비또 핸드크림 2차 기부 전달식에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와 고대현 소이프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 제공
한국콜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년(자립준비청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자립준비청년 협업 프로젝트인 비또 핸드크림 2000세트 2차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비또 핸드크림은 한국콜마 후원으로 디자인아카데미를 이수한 비또(닉네임)라는 자립준비청년이 제품 기획과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다.

지난해 7월에는 보육시설 청소년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소이프스튜디오'에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와 패키지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아카데미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한국콜마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후원금을 전달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12월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에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와 이영주 부사장,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1000만원의 후원금은 세종시 아동, 청소년들의 공부방과 교육비 지원에 쓰인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한국콜마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