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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2호 공약 발표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4 10:47

수정 2025.02.14 10:47

학교 내외부 안전망 강화…학생·교원 정신건강 지원 확대
전영근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2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전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전영근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2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전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전영근 예비후보가 "학교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학생과 교원의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교 사건을 언급하며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더 이상 학교에서 아이들이 위협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안전취약학교 청원폴리스 배치 △학교 외부인 출입 통제 시스템 도입 △교원 정신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및 질환 교원 복직프로그램 강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안전통학로 구축 △디지털 리터러시 학교 설립 △학생 전용 스포츠센터 조성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학교 내·외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방지하는 ‘전자출입 통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분증 스캐너를 활용해 방문객 출입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취약학교를 중심으로 배움터 지킴이와 별도로 ‘청원 폴리스’를 배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위급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사의 정신건강 문제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후보는 “교사의 건강이 교육의 질을 좌우할 수 있다”며 “교원 정신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