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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 리뉴얼 5개월만에 200만개 판매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4 14:44

수정 2025.02.14 14:44

프로틴 에너지 제품 이미지. 서울우유 제공
프로틴 에너지 제품 이미지. 서울우유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 커피)'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틴 에너지'는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우유 단백질을 21g 담아 단백질 보충이 수월하다.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르기닌 함량을 3000mg으로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했다.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 알룰로스 사용으로 칼로리와 당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프로틴 에너지가 리뉴얼 출시 후 단기간 내 20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백질 음료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3년 4500억원으로 약 6배 성장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