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2월 25일 기준금리를 기존 3.0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민간 소비와 투자를 촉진해 내수를 활성화하려는 정책 기조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가계 대출자의 연간 이자 부담이 약 3조 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시장 역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형 개발 호재가 있는 경북 포항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3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항 남구 중심생활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브랜드 대단지로, 총 2,6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999세대로 구성되며,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조성되는 상생공원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국민체육센터(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포항시청을 비롯해 영일대 호수공원, 포항성모병원, 대형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포스코대로, 희망대로와 인접해 포항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포항IC, 7번 국도, KTX포항역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특화된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세대당 1.5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포항 최초로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와 함께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의 부동산 관심이 높다”며 “포항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는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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