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다양한 프로그램 맘껏 즐겨 추억 만들길"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4월 한 달 간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는 도서관의 날(4월12일), 도서관 주간(4월12~18일),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에서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정문정 작가(미사도서관)는 공감과 설득의 기술을,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작가(신장도서관)는 청소년과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김지훤 작가(나룰도서관)는 인생을 빛나게 할 다정한 말에 대해 강연한다.
도서관이 공연장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동화 속 이야기를 마술로 풀어낸 공연 ‘비밀의 도서관’이 열린다. 나룰도서관에선 인기 동화 ‘장군이네 떡집’ 공연을 선보인다. 신장도서관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화 뮤지컬 ‘빨간 모자’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직접 체험하고 창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된다.
미사도서관에서는 3D펜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위례도서관에서는 ‘손짓으로 피어나는 내 마음, 캘리그래피’를 통해 멋진 글씨 작품을 만든다. 신장도서관은 ‘그림책, 연극으로 만나볼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 속 장면을 연극으로 표현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일정 및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도서관의 날, 그리고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봄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고,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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