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고창읍 월곡아파트 주차장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2.7㎞ 구간 월곡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숲길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주변 자연 공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계기로 전불 숲길과 더불어 지역 대표적인 숲길로 거듭나기 위해 최적의 산책 코스로 제공된다.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야자매트, 안내판, 등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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