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인프라·전문기술 활용한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와 대국민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TS와 ITS KOREA는 15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양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개발과 교통안전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ITS(지능형 교통체계)·교통, 모빌리티 △자율협력주행 △대중교통·주차 △공통 분야 등 4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ITS·교통, 모빌리티 분야에서 신기술 연구와 서비스 발굴, 데이터 공유 활용, 교통안전 연구과제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서비스 분야 혁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ITS KOREA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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