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5인 단체전에 출전한 동래구 실업팀은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개인전에서도 성적을 거뒀다. -53kg급 김민서 선수는 은메달, -46kg급 이다경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노현구 동래구 실업팀 감독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올해 좋은 출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역 태권도장의 일일 강사로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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