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핵심 입지, 936세대 대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 안정적 수익 기대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모두 11개 호실(근린생활시설-1 4개 호실·근린생활시설-2 7개 호실)로, 올해 12월 준공된다. 이 상가는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아파트 입구 인근에 배치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뛰어난 접근성과 가시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상가는 입증된 주거 수요를 기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아파트 분양 당시 평균 99.27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내 높은 선호도를 입증한 바 있다.
상가 권장업종으로는 커피전문점, 식당, 마트,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비롯해 애완 관련 업종, 뷰티업종 등이 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 수요와 우수한 교통 인프라, 자연친화적 환경, 실용적인 설계까지 갖췄다"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은 오는 21~23일 3일 간 진행되며, 이어 26일 개찰, 29일 계약이 각각 진행 예정이다. 신청자격과 분양일정 등 세부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온비드상 공고문을 통해 안내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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