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충남도,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준비 나섰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9 16:00

수정 2025.05.19 16:00

19일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추진계획 등 논의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전국 청년 축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전국 청년 축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 전국 청년 축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천안시 불당동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청년들이 재능과 기를 펼칠 수 있는 소통·기회의 장을 마련하기위한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성공 사례 공유 △다양한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토크 콘서트 △뮤직페스티벌 △정책 홍보·체험관 운영 등이 있다.

이날 용역사는 착수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청년기획단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고 8월 중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남 정책관은 “청년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함께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청년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