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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리드코프가 제4인터넷전문은행 출범 기대감에 장중 강세다.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들이 '서민·소상공인 특화은행' 설립을 공약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리드코프는 전 거래일 대비 6.69%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제4인터넷전문은행(이하 4인뱅) 예비인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예비인가 신청을 낸 컨소시엄은 한국소호뱅크, 소소뱅크,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곳이다.
실제 금융업계에서는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최대주주인 한국소호은행의 사업자 선정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리드코프는 소소뱅크 컨소시엄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장중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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