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배변처리·목줄 착용은 필수"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5 11:13

수정 2025.06.05 11:13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제1회 함께 봉사하개냥' 캠페인
동명대 반려동물대학 학생들이 유엔평화공원엣 반려동물 에티켓 실천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 반려동물대학 학생들이 유엔평화공원엣 반려동물 에티켓 실천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명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재학생 40여명이 최근 ‘제1회 함께 봉사하개냥’ 캠페인에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공공장소 이용 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동명대 제1대 여운 반려동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유엔평화공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반려동물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AP동물봉사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캠페인에서 참가 학생들은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배변 처리, 목줄 착용 등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김수진 반려동물대학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함께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사회적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문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