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제1회 함께 봉사하개냥'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재학생 40여명이 최근 ‘제1회 함께 봉사하개냥’ 캠페인에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공공장소 이용 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동명대 제1대 여운 반려동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유엔평화공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반려동물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AP동물봉사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캠페인에서 참가 학생들은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배변 처리, 목줄 착용 등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김수진 반려동물대학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함께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사회적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문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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