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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정부 조직개편 TF 꾸린다 [국정기획위 출범]

권준호 기자,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6 18:57

수정 2025.06.16 18:57

공식 출범식 열고 1차 전체회의
새 정부 5년간 국정 청사진 마련
李위원장 "실효성 있는 정책 낼것"
이재명 정부 임기 5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공식 출범했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국정과제를 신속히 수립하는 한편, 정부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60여일간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막식 이후에는 임명장 수여식, 1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국정기획위는 이한주 위원장을 필두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이끈다.

위원회는 7개 분과로 구성되는데 각 분과는 이날부터 국정과제 수립에 나선다. 분과별로 1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공약을 검토하고 운영위원회와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안이 확정된다.

이날 이한주 위원장 주재로 열린 1차 전체회의에서는 국정기획위 운영 계획과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국민과 기업 현장 요구에 대한 반응성을 높이고 예산 법령 규제 합리화 등 실효적 정책 수단을 마련해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각 분과 외에도 분권·균형발전특위, 국민주권위, 국정자문단 등이 설치된다. 국정기획위는 국민주권위와 국정자문단을 통해 경청한 현장 아이디어와 국민 의견을 국정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조직 개편은 별도의 TF를 꾸려 논의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