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부패·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 회의'서 시장 표창 수상
SH공사는 지난 23일 열린 '반부패·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 회의'에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산하 22개 투자·출연기관장이 참석했으며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최우수 기관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SH공사는 이번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총점 98.6점을 획득했다. 공사는 적극 행정과 투명 경영을 통해 외부 청렴도를 높이고,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개발 공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전사적 청렴 활동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황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높은 반부패·청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