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속보] 이스라엘, 이란과 휴전 동의 "합의 깨면 강력 대응"

박종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4 15:30

수정 2025.06.24 15:29

지난 4월 7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화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 4월 7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화하고 있다.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이란을 공습한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과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매체 하레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어 지원과 이란 핵위협 제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 공습 작전 성과 및 트럼프와 협력을 감안하여 트럼프가 제안한 휴전에 동의한다"고 선언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성명에서 "어떠한 휴전 위반 상황에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