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보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벤처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 기업에는 시장개척자금, 기보 특별보증 등 금융지원 외에도 글로벌 IR, 해외 전시회 참가, 컨설팅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 연계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미국 실리콘밸리·뉴욕, 일본, 싱가포르 등 4개 권역에서 글로벌 IR이 운영됐고 27개 기업이 참여했다.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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