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iM뱅크, 수도권 주담대 만기 30년으로 축소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6 18:50

수정 2025.06.26 18:47

iM뱅크 본점 전경. 뉴스1
iM뱅크 본점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iM뱅크가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에 있는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기로 했다. 주담대 만기가 짧아지면 최대로 빌릴 수 있는 대출 한도도 줄어든다.

또 다음달부터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3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기존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에 제한이 없었다.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맡기되 주택 구입 용도 외 목적으로 돈을 빌리는 약정 대출이다.
iM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