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민속국악원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국악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내달 충청남도 서산과 전라북도 남원·전주에서 순회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전통악기 체험과 동화적 서사를 결합한 참여형 창작 국악극으로, 어린이들이 국악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민속국악원의 대표 공연 콘텐츠다.
첫 공연은 내달 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두차례 진행된다. 9∼10일에는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으로 옮겨 총 4차례 관객을 만난다.
마지막 공연은 19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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