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보다 1481가구 증가
[파이낸셜뉴스] 다음 달 중견주택업체가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이 5993가구로 집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0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7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5993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4512가구) 대비 33%(1481가구) 증가한 수치이나, 전년 동월(7075가구) 대비 15%(1082가구)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1116가구로 이중 서울은 35가구, 경기는 1081가구가 분양 예정 물량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에 207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