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궁궐정원 일원서
이번 기획전은 법수홍련과 전당홍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우리 연꽃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반도 고유종인 각시수련을 비롯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vation of Nature) 적색목록(Red List)에 최소관심종(LC·Least Concern)인 순채 등 총 32종의 다양한 수생식물을 선보인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켜야 할 우리 식물에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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