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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등 식전주 '아페롤 스프리츠' 체험 캠페인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3 09:46

수정 2025.07.03 09:43

아페롤 스프리츠. 캄파리코리아 제공
아페롤 스프리츠. 캄파리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캄파리코리아는 서울 곳곳의 감성 가득한 테라스 공간에서 글로벌 이탈리아 식전주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를 즐길 수 있는 ‘퍼펙트 서브 테라스 액티베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당신의 테이블 위 작은 유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MZ세대 등 2030 젊은 소비자들이 도심 속 테라스 공간에서 이탈리아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삼청동 ‘황남주택’을 비롯해 종로 ‘오드하우스’, 신사동 ‘제이엠커피’, 압구정 ‘부베트’, 남산 ‘더 플레이스 다이닝’, 판교 ‘더 플레이스’, 성수 ‘테니 성수’, 잠원동 ‘로얄마리나’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루프탑 및 테라스 업장 총 10곳에서 한 잔의 칵테일로 ‘작은 유럽 여행’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전용잔으로 제공되는 2+1 메뉴, 세트 메뉴, 웰컴 드링크 등 업장별 맞춤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4억 5000만 잔이 판매되며, 초당 14잔이 소비될 정도로 글로벌에서 가장 사랑받는 칵테일이다.

낮은 도수와 선명한 오렌지 빛 컬러, 가볍고 상큼한 맛으로 도심 속 힐링과 감성 무드를 중요시하는 2030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