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6월 5주 국가별 차트 발표
[파이낸셜뉴스] 그룹 에스파(aespa)와 세븐틴(SEVENTEEN)이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4일 오전 발표한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톱 30에 따르면 6월 5주차(집계 기간 23일~29일)에 에스파, 세븐틴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 에스파의 '더티 워크 Dirty Work'는 종합 지수 1만3621.30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엔하이픈의 '디자이어:언리쉬 DESIRE : UNLEASH'(종합 지수 1만3126.01점)가 2위,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 Your Idol'(종합 지수 9374.70점)이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도 에스파의 '더티 워크'가 1위를 지켰다.
중국 부문에서는 세븐틴의 '해피 버스데이 HAPPY BURSTDAY'(종합 지수 2만3787.44점)가 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이어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 Don't Say You Love Me'(종합 지수 1만7905.27점)가 2위, 제니의 '루비 Ruby'(종합 지수 1만6579.78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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