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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리미어'로 레고 조립 체험 이벤트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7 08:10

수정 2025.07.07 08:10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해 레고를 조립하는 장면.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해 레고를 조립하는 장면.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해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와 '레고 빌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레고 브릭 조립을 체험 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으로부터 약 43㎝ 거리만 확보되면 최대 100형의 화면까지 투사 가능한 가정용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프리미어를 고정시켜주는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할 경우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로 터치 기반의 조작이 가능해 게임 플레이, 그림 따라 그리기 등 취미 활동과 교육 콘텐츠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은 지난 3일 레고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이달 중 △롯데월드몰 잠실점(4일) △롯데백화점 김포점(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0일) △현대백화점 목동점(10일)까지 총 6개 매장에 순차 오픈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