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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강조해온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사진)가 정비사 확충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LCC(저비용 항공사) 9개사 중 안전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곳이다. 국토교통부가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LCC의 2025년도 항공안전 투자 금액은 약 2조4000억원이다. 이스타항공은 6200억원을 투자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일 "하반기에 예정된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장에 따른 채용"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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