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정위, AI 국정과제 기획·정책 비전 구체화 착수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4 12:18

수정 2025.07.14 12:18

[파이낸셜뉴스]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모두의 AI’ 구현을 위한 범국가 차원의 청사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국정위 인공지능(AI) 태스크포스(TF)는 지난 7월 1일 TF 출범 이후 그간의 TF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인공지능(AI) TF는 AI 시대를 대비해 범국가 차원의 AI 대전환 추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의 ‘모두의 AI’를 위한 비전 설계와 AI 국정과제 간 통합·조정을 위해 출범했다.

지난 2주 간 총 12차례 회의(전체회의 5회, 분과회의 7회)를 거쳐 공약을 기반으로 새정부 인공지능(AI) 국정과제를 기획하고, 목차·내용·방향을 조율했다.

아울러, 국민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활용, 새 정부 AI 정책 방향 수립의 기반이 되는 비전을 설계했다.



송경희 국정위 기획위원(TF팀장)은 “TF 출범 이후 2주간 공약을 중심으로 AI 비전과 국정과제를 기획하는데 집중했다”며15 "이번 주에는 국정과제 세부 이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정책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