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서부산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부산세무서 신고센터를 찾은 이 청장은 신고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납세자 애로사항을 들었다.
신고센터 직원들에게는 내방 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하고 수출기업을 비롯한 세정지원 대상자가 부당환급 혐의가 없는 경우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확정신고에는 신고서 작성시 실수를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신고서 미리채움등 편의 기능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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