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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가락동 경매시장 방문...유통현장 마케팅 펼쳐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1 09:32

수정 2025.07.21 09:31

내면 농협·작목회 격려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 1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홍천군 제공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 1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신영재 홍천군수는 대한민국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이자 주요 유통 판로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 유통 현장에서 홍천군 농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21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지난 17일 한국청과를 방문해 내면 농업협동조합·작목회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다.

이어 동화청과,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 대아청과 등을 둘러보고 주요 도매법인에서 진행하는 농산물의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신 군수는 오후 10시30분 본격적인 경매에 앞서 직접 경매대에 올라 “홍천군 내면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랭지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