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농협·작목회 격려
21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지난 17일 한국청과를 방문해 내면 농업협동조합·작목회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다.
이어 동화청과,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 대아청과 등을 둘러보고 주요 도매법인에서 진행하는 농산물의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신 군수는 오후 10시30분 본격적인 경매에 앞서 직접 경매대에 올라 “홍천군 내면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랭지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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