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에 쉼터 조성을 위한 마사지소파와 마사지체어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8일 서울 금천 시흥동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에 마사지소파 '아미고'와 마사지체어 '다빈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는 쉼터에서 쓰던 마사지기기들이 노후화와 사후관리 불가로 사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바디프랜드는 쉼터 환경 개선과 이용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사지체어를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한 제품은 1인용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아미고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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