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강릉 송정 해변 앞에 위치한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 객실의 90% 이상이 오션 뷰와 파인(솔밭) 뷰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호텔과 레지던스를 아우르는 복합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휴식과 레저, 미식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 기념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호텔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체크인하는 고객에게는 강릉의 푸른 바다와 솔밭에서 영감을 받은 향의 샤쉐(향료 주머니)를 선착순 증정한다.
호텔과 레지던스 1층 다이닝 M 옆에는 포토존과 포토월이 마련됐다.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서 출력하고 포토월에 부착해 직접 ‘신라모노그램 모자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레지던스 야외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LED 스크린 메모리 쇼’는 촬영한 사진을 대형 LED로도 볼 수 있다.
8월 2일까지 매일 오후 8시 호텔과 레지던스 사이에 위치한 야외 광장에서 지역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인 ‘위스퍼스 오브 강릉’을 선보인다. 공연 중에는 위시 트리 럭키드로우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오픈 기념 패키지 ‘파노라마 인 강릉’도 선보인다. 수영장 2인, 웰컴 기프트, ‘다이닝 M’ 조식 할인 혜택(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서 사전 결제한 고객 한정)이 포함된 패키지다.
한편,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반려견과의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레지던스 일부는 ‘펫 동반 전용 객실’로 운영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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