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신고 창구 가동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1 14:41

수정 2025.07.21 14:41

읍면 사무소에 접수센터 동시 운영
가평군이 집중호우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해 피해 접수 창구를 가동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집중호우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해 피해 접수 창구를 가동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평=김경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장 방문 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조종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가능하다.

신고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연재난 피해신고서, 신분증, 피해 현장 사진 등 피해 입증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짐없이 파악해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서는 반드시 피해 신고를 통해 지원 절차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