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사무소에 접수센터 동시 운영
【파이낸셜뉴스 가평=김경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장 방문 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조종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가능하다.
신고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연재난 피해신고서, 신분증, 피해 현장 사진 등 피해 입증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짐없이 파악해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서는 반드시 피해 신고를 통해 지원 절차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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