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 회복에 필수불가결"
김병기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폭염, 폭우에 이어 또다시 폭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작물들이 이른 폭염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르면 민생 회복세가 자칫 꺾이지 않을까 깊이 우려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피해 복구와 물가 안정 두 가지는 민생 경제 회복의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당 물가대책TF를 중심으로 피해작물과 식료품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지금은 물가 안정의 골든 타임"이라며 "민주당과 정부는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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