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DSP 클라우드’ 출시…“SaaS로 빠르게 강력한 데이터 보안 체계 구축”

파수 CI. 파수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수는 새 데이터 보안 플랫폼 클라우드(파수 DSP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수 대표 제품들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파수 DSP 클라우드는 다양한 규모의 조직들이 강력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별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파수 DSP 클라우드는 운영 편의성이 뛰어나고 영구 라이센스에 비해 도입 비용이 적어 인력과 예산 고민을 가진 조직들이 강력한 데이터 보안 체계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수 DSP 클라우드를 통해 보안 솔루션을 구매할 경우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기본 보안정책이 설정돼 10분만에 사내적용이 가능하다.

파수가 자동 업데이트는 물론 전담 보안 정책과 인프라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수 DSP 클라우드로 도입이 가능한 주요 솔루션으로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출력물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 등이 있다.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데이터 보안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DSP 클라우드가 신규 고객 확대를 가속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