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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공공·민간 발전 아이디어 장터' 개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4 16:26

수정 2025.07.24 16:26

23일 대구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열린 ‘공공-민간 발전 아이디어 장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원 제공
23일 대구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열린 ‘공공-민간 발전 아이디어 장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공공-민간 발전 아이디어 장터’를 열고 부동산 정보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도모 및 공공업무 효율화, 민관 협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데이터 민관 발전 협의체 회원사 중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해 각 사의 서비스와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여 기업은 △뉴아이(택스아이) △인디드랩(더스택) △포비콘(오토적산) △한국자산매입(헷지했지) △한국프롭테크(얼마집) 등이다. 참석자들은 아이디어 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방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