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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얼음길 조성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5 14:13

수정 2025.07.25 14:13

전북 전주 한옥마을 전경.
전북 전주 한옥마을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더위를 감안한 얼음길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25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등 관광객이 붐비는 전주한옥마을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을 중심으로 얼음길을 만든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시원한 정취를 만들기 위해서다.


대형 얼음을 주요거점에 비치하는 방식이다.

얼음길 외에도 쿨링포그와 실개천 운영 등을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욕구에 맞춰 한옥마을을 더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관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