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한국주택금융공사,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등 협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8 09:13

수정 2025.07.28 13:51

28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형준 시장(오른쪽)과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28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형준 시장(오른쪽)과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8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박형준 시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등이 참석해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동네 ESG 센터를 조성하고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중 1억8000만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된다.

현재 5곳에 마련된 우리동네 ESG 센터는 노인들이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고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조성돼 운영 중이다.

시는 연말까지 부산진구에 지어질 10호점까지 올해 안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이 거주하는 노후화 주택에 안전손잡이 설치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2500만원,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000만원,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에 500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ESG 센터 사업은 지난 5월 환경 분야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그린 월드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 동네에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거점이자 공공·민간·시민이 함께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