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NHN클라우드가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와 함께 정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2시 49분 현재 NHN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10%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조4600억원을 투입해 확보한 GPU 운용 사업자로 NHN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GPU는 엔비디아 B200 1만80장, H200 3056장 등 1만3000장이다. NHN클라우드는 7656장의 B200을, 네이버클라우드는 3056장의 H200을, 카카오가 2424장의 B200을 운용하게 된다.
NHN클라우드는 이중 가장 많은 수량을 배정받아 수혜 가능성이 거론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