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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국내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서울 사무소는 물론 전국 공항 지점 직원, 스케줄 근무를 하는 모든 직원이 대상이다. 기프티콘 사용이 어려운 해외지점 직원들에게는 별도의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무더운 날씨 속 공항 근무 임직원들이 쾌적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여름용 셔츠 유니폼 ‘쿨비즈(Cool-biz)’를 지급해왔다.
혹서기 공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름용품 제공 및 온열 질환 발생 시 조치 방법 안내 등 작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프티콘 및 간식 이벤트로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승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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