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온도 내리는 물 떨어지면 소방이 출동하는 시스템 점검
이번 훈련은 레일 온도를 식히는 ‘자동살수장치’에 공급하는 물이 떨어진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과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저장탱크 저수량이 떨어진 상황을 아산소방서에 즉시 전파하고, 소방서는 신속히 급수차를 출동시켜 급수를 지원했다. 또 소방차량 진입로와 이동 동선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코레일과 소방청은 폭염에 따른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위해 △급수 프로세스 △비상시 선로 직접 살수 △소방인력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백영종 코레일 고속시설사업단장은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 자동살수장치 저수량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열차운행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레일 온도가 섭씨 48도가 넘으면 자동으로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자동살수장치’를 고속선 자갈도상 구간과 일반선 주요 구간 등 전국 457곳에 운영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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