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경기)=최종근 송지원 김형구 기자】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정청래 의원(4선·서울 마포구을)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전국 경선을 통해 정청래 의원을 당 대표로 최종 선출했다. 이번 민주당 대표 선출은 경선에서 대의원 15%, 권리당원 55%, 국민 여론조사 30%의 비율로 합산해 뽑았다. 이를 반영한 정 의원의 누적 득표율은 61.74%다.
정 대표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로 1년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송지원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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