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어는 1주일만에 매진
LG전자가 만든 모듈러 주택인 'LG 스마트코티지'가 이르면 오는 9월 정식으로 오픈한다. LG전자는 숙박 프로그램을 운영, 고객들이 첨단 모듈러 주택 및 가전 등의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차별화된 AI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이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전라북도 김제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2일 진행된 투어는 예약 개시 1주일 만에 200명 정원이 매진됐다고 LG전자는 전했다. 9월 중에는 정식으로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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