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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브가 2·4분기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7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하이브의 주가는 전장 대비 7.72%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하이브는 2·4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70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2·4분기 기준 최고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6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견고한 음반·음원 성적이 실적을 견인하면서 역대 2·4분기 가운데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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